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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움의 아픔, 따뜻함으로 치료하는 하나병원

개원 17주년 기념 관내 복지관에 사랑의 라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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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59회 작성일 17-06-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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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병원은 개원 1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라면’ 기증 행사를 가졌습니다. 정철수 병원장은 지난 6월 1일 오후 2시 구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을 방문하여 라면 84박스를 기증하고, 이어서 오후 2시30분에는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을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라면 84박스를 똑같이 기증하였습니다. 먼저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정원장은 “ 우리병원이 화상전문병원으로 개원하여 벌써 17년이 되었습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의료기관으로서 당연한 의무입니다. 다만, 자주 찾아뵙지 못해 더 아쉬울 따름입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정원장은 다대동 관내 각종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지역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복지관의 역할에 하나병원의 ‘사랑의 라면’ 기증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화상전문병원 외길을 걸어온 하나병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신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