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하나병원 정철수병원장는 2021년 1월 1일부로 근로복지공단 산재관리의사(DW)로 임명되었습니다.

'산재관리의사(Doctor of Work-related accident, DW)'는 근로복지공단이 2019년부터 산재환자의 초기 치료단계부터 전문 재활치료, 직업복귀 단계까지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제도입니다.

산재관리의사는 산업재해의 특성과 제도를 이해하고 산재환자에 대한 풍부한 임상 등의 경험을 가진 숙련된 전문의를 말합니다. 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작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활동합니다. 임명 된 산재관리의사는 환자의 재활을 통한 기능 회복 중심으로 치료 초기부터 상담, 치료, 재활 등 직업 복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며, 임명기간은 3년입니다.

정철수 병원장은 “ 어려운 시기에 산재관리의사로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본원에 입원하는 중화상 산재환자들을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장애와 흉터는 최소화하며, 빠른 시일내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임명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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