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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움의 아픔, 따뜻함으로 치료하는 하나병원

2012년 임진년 새해 시무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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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93회 작성일 12-01-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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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병원은 2012년 임진년을 맞이하여 1월 2일 오전 8시 30분 6층 세미나실에서 정철수 원장님 이하 전직원이 참석하여 새해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시무식은 정철수 원장님 신년인사를 통해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전 직원이 힘을 합쳐 화상 전문병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정원장님 신년인사입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인사 사랑하는 하나병원 직원 여러분 2012년 임진년(壬辰年)에는 흑룡의 기운을 받아서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는 많은 변화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되어 전문병원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시기입니다.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환자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정부의 다양한 의료정책과 보험 수가는 현재 중소병원의 경영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경쟁병원의 등장으로 환자가 분산되어 환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본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지만, 전문병원의 역량을 펼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곳곳에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이 들어서 간호과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병원만의 문제가 아닌 병원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차차 인력란은 해소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근무여건 개선 및 직원 복지에 더욱 신경을 쓰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저를 믿고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다시 근무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십시오. 이 어려운 난관은 어떻게든 지나갑니다. 한시적인 어려움에 굴복하지 말고, 직원 서로 서로 격력하고 이끌어 주며,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요구되는 새해를 맞이하여 보다 진취적인 각오와 열정적인 마음으로 새롭게 정진하고자 하오니 직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병원장 정철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