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취약아동 지원위한 월드비젼과 업무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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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33회 작성일 15-04-02 16:59본문
하나병원(원장 정철수)과 월드비젼 연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이) 은 지난 4월 2일 오후3시 본원 6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취약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본원 정철수 원장을 비롯 박철민 기획실장, 김선경 사회복지사가 참석하고, 월드비젼측은 김순이 관장, 김진아 팀장, 황우람 사회복지사가 함께 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김순이 관장은 “ 지역내 어려운 화상 환우들을 위해 월드비젼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화상 환우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장의 소감에 정철수 원장은 “ 소아화상은 어른들과 달리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상처를 입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를 제때 해주지 못하는 부모들 또한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젼에서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화상전문병원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 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두기관의 업무 협약 체결로 인해 하나병원은 의료비, 재해비, 주거비, 생계비 지원을 필요 아동 발생 시 사례를 발굴하여 지원 요청하면 월드비젼 연제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 아동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지원 및 사례관리, 결원후원을 통한 아동의 지속적 관리 등을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