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하나병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환자들을 위해 ‘사랑의 팥빙수 무료 나눔 행사’를 지난 8월 2일 오후 2시부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팥빙수 행사는 입원 환자는 물론 보호자, 외래 환자들 까지 수백그릇이 한시간 만에 동이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김선경 사회복지사는 “ 환자분들이 너무 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고, 기력도 없이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시원한 물놀이 대신 맛있는 팥빙수로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