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하나병원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순간적인 실수로 문신을 새겼지만 비용부담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Tattoo Removal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문신 제거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합니다. 본원 정철수 원장은 지난 2월 21일 오전10시 6층 세미나실에서 “부산시 위기 청소년 문신제거 의료비 지원 업무 협약식” 을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 박영규 센터장과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본원이 화상전문병원으로써의 가지고 있는 역량과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정서적 경제적 자립을 지지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광역시인 만18세 미만 청소년이며, 경제적 사정으로 문신제거 시술을 받기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선정된 청소년은 하나병원에서 문신제거를 위한 피부이식술을 받게 되며, 치료비도 지원받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정보센터(T:051-502-4455)를 통해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