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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움의 아픔, 따뜻함으로 치료하는 하나병원

해군참모총장 정호섭 대장 해군잠수정 폭발사고 부상자 위로차 하나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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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47회 작성일 16-08-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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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6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수리중이던 잠수정의 폭발로 해군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사고로 부상 당한 잠수정장 이모(28세) 대위는 당초 알려진 어깨 골절상 외에 온몸에 중화상을 입어 하나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부상을 당한 이모 대위와 가족들을 위로하고자 지난 18일 오후 2시 해군참모총장 정호섭 대장이 본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본원 정철수 원장을 내방하고, 중환자실을 직접 방문한 정총장은 “ 이모 대위의 치료와 가족들이 불편없이 간병할 수 있도록 해군에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나병원 정철수 원장은 정총장을 만나 “화상전문병원인 본원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이모 대위의 중화상을 집중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모 대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