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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병원은 환자의 마음을 먼저 생각합니다.

친절한 이분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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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nky21c 댓글 0건 조회 2,572회 작성일 10-12-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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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와 방심으로 인해 발목쪽에 상처를 입고,
근 2주에 걸쳐 2번 입원을 했었습니다.

두 번째 입원할 때, 3층 병동으로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너무나 친절한 간호사님 한 분을 뵙게 되었습니다.

봉합을 한 상태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저에게
항상 미소는 기본이고, 어디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밀히
관찰하시고 휠체어 및 목발을 지원해 주시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이 많아 질문이 잦았던 저에게 바쁜 업무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하게 그리고 환자의 눈높이에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그 간호사님은 "의료업도 본질은 서비스업이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해주셨습니다.

오늘 퇴원하고 집에와서 입원했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다가 그 간호사님을 기억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3층 병동 간호사실에 계시는 박혜경 수간호사님 !!
아름다운 외모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씨로 보살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사고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